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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트라우마史 밝혀졌다…과거 대테러 특수팀 요원
입력 2019-02-16 22:41 
‘열혈사제’ 김남길 과거 사진=SBS ‘열혈사제’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의 과거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해일(김남길 분)은 성당 내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발음에 고통스러워했다. 그의 주변에 있던 아이들은 놀란 마음에 울음을 터뜨렸다.

찰나의 순간, 김해일은 과거의 자신을 회상했다.

회상 속 그는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고, 상사의 작전 수행 명령에 수류탄을 던졌다.

하지만 그 순간 한 아이가 수류탄을 집어 들었고 김해일이 손 쓸 새도 없이 수류탄은 폭발하고 말았다. 이에 김해일은 이명과 트라우마를 갖게 된 것.

사색이 된 김해일이 고통스러워하자 성당 내 모든 사람들은 그를 걱정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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