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빙빙, 탈세 논란 9개월 만 근황 공개…수척한 모습
입력 2019-02-06 00:19 
판빙빙 근황 사진=판빙빙 SNS
[MBN스타 대중문화부]중국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 후 9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이 수수한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 중국 세무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 받았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두문불출했다. 수개월 동안 행방이 묘연하자 사망설, 망명설 등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국 세무 당국은 판빙빙에게 탈세 혐의로 8억 8천만 위안, 한화 약 1431원을 추징했다.

판빙빙은 이를 모두 납부하고 소유한 회사 대표직을 사임하는 등 반성의 뜻을 밝혔으나 중국 내 비판적 여론이 거세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