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연·다이어트…`새해 결심족` 위한 맞춤 간식은
입력 2019-01-13 06:00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돌(Dole)코리아 `후룻&넛츠` , 동원F&B `덴마크 건강한 우유`, CJ제일제당 `행복한 모닝두부 단팥`, 롯데제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동아제약 `박카스 맛 젤리`. [사진 제공 = 각사]

새해를 맞아 금연과 다이어트 등의 목표를 세운 '결심족'을 위한 간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옥션이 지난해 말 고객 1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결심'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 톱5에 '운동(34%)', '자기계발(23%)', '다이어트(22%)', '저축(16%)', '금연(5%)' 등이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한다면 몸의 영양 밸런스도 신경 써야 한다. 아침은 꼭 챙겨먹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견과류와 같은 간식 섭취를 통해 폭식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돌 코리아의 프리미엄 데일리넛 '후룻&넛츠' 시리즈는 아몬드, 호두, 피칸,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등 견과류에 크랜베리, 망고다이스, 아로니아, 칸탈루프 등 건과일로 구성돼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에서 출시한 '덴마크 건강한 우유 4종'은 슈퍼푸드인 귀리 등을 통째로 갈아 넣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해 당 함량은 낮췄다. 아침 대용식뿐 아니라 '건강한 딸기딸기우유', '건강한 바나바나우유'는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다이어터들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 있는 식품으로 식단을 관리하면 좋다.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오트의 함량을 타 제품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이 출시한 '행복한 모닝두부 단팥'은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 제품으로, 열량은 135㎉에 불과하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껌과 젤리와 같은 츄잉푸드를 먹거나 니코틴 해독 효과가 있는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박카스 맛 젤리'는 자양강장제 박카스F와 동일한 타우린 1000㎎이 함유된 제품이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금연과 함께 피로회복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풀무원녹즙이 선보인 '마시는 새싹'은 밀싹, 보리새싹, 브로콜리새싹 등 국내산 새싹 3종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녹즙이다. 브로콜리는 폐암과 식도암 등을 예방하며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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