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시내 18곳 산·공원에서 일출행사 열린다
입력 2018-12-24 15:54 

서울시가 2019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시내 18곳의 산·공원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각 자치구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도심 속 산 5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각 행사 장소에는 풍물공연, 윷점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장소별로 시작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자치구의 홈페이지나 전화로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맞이 장소와 행사 관련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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