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폭주…'이지부스트' 벌써 품절
입력 2018-12-14 08:04  | 수정 2019-03-14 08:05

아디다스 오리지널 이지브스트 350 V2 '세미프로즌(SEMI FROZEN·이하 세미프로즌)이 재출시되면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사이트가 순식간에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아디다스는 오늘(14일) 오전 7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세미프로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부스트 제품은 아디다스의 이지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라인으로, 세미프로즌은 노란색 바탕 위에 붉은 브랜딩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아디다스가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이미 아디다스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 순간적인 대기열이 발생했습니다.


상품 판매가 시작된 7시에는 2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습니다.

현재 온라인 스토에서의 이지부스트 세미프로즌 상품은 품절된 상황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지부스트 ‘솔트 발매 때는 실제 발매날 전날부터 구매 희망자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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