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시래기 머리카락' 자랑…"시래기 모발 부탁해요"
입력 2018-12-13 15:49  | 수정 2018-12-13 15:51
개그맨 윤택과 자연인 이용남 씨/사진=MBN

개그맨 윤택이 어마어마한 양의 시래기를 널어놓다 시래기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326회에서는 자연인 이용남 씨가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이용남 씨는 빈 라덴과 링컨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택은 머리에 터번만 두르면 완전히”라고 말했고, 이용남 씨는 남들이 빈 라덴 같다고 하더라. 수염이 조금 덜 자랐을 때는 미국 전 대통령 링컨 같다고도 하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용남 씨를 도와 시래기 널어놓는 일을 하게 된 윤택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말했고 널어놓은 시래기 사이로 들어가 얼굴을 내밀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어 윤택은 "내가 배추 머리의 원조"라고 말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남 씨도 윤택과 함께 시래기 사이에 얼굴을 내밀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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