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월 7일 뉴스와이드 앵커멘트
입력 2018-12-07 18:01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주 금요일 이 시간, MBN 뉴스와이드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는 정광재입니다.

MBN 뉴스와이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많은 시청을 부탁드리면서, 오늘(7일) MBN 뉴스와이드는 특별한 손님과 함께 시작해 볼까 합니다.
바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전에 뛰어든 김학용 의원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담>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인 김학용 의원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일요일(9일) 방송되는 주말 뉴스와이드에서는 역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진 김영우 의원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멘트 】
이제, 본격적인 뉴스와이드 이슈를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는 잠시후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거대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고비를 넘겼는데요, 반대로 합의안에서 배제된 바른미래당과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지금 서울이 설설 끓고 있습니다.
영하 10도가 넘는 한파에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냐고요?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답방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설, 특히 당장 다음 주에라도 서울에 올 수 있다는 관측들이 나오면서 청와대와 정치권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그동안 몇 차례 극적인 변화를 경험했던 남북관계는, 이번에는 정말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지는 걸까요?

<브릿지>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은 다시 '친박'이 화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비박계 의원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고, 친박계 의원들 가운데 일부는 벌써부터 '친박 신당설'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노스트라다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내년 4월 '친박 신당' 탄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국세청이 국세 고액 체납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죠?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인데요, 국세 31억 원과 지방세 10억 원 등 40억 원 이상을 체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밀린 세금을 받으러 자택을 방문했는데요, 결과적으로 하나 마나 한 방문이었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검찰의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에 제동이 걸린 걸까요?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 확대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앞으로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브릿지>


【 앵커멘트 】
오늘(7일) 아침,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오면서 하루 종일 추위로 고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더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죠.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MBN 뉴스와이드는 여기서 마칩니다. 이어서 김주하 앵커와 MBN 보도국이 함께 만들어 가는 MBN 뉴스8이 이어집니다.

- 정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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