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직원공제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8-12-07 13:57 
[사진 제공 = 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공제회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구매비용 50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연탄 가격이 상승해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워졌을 것 같다"면서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 봉사, 헌혈봉사 등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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