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 무상교체, 아이폰X 터치스크린 오작동 인정…'맥북 수리도 가능'
입력 2018-11-11 08:44  | 수정 2018-11-18 09:05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터치스크린이 오작동되는 결함을 발견했다고 현지시각으로 9일 밝혔습니다. 애플은 결함이 있는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무상으로 교체해줄 계획입니다.

아이폰X 사용자들은 터치스크린이 터치해도 반응을 하지 않거나 반대로 터치하지 않았는데 반응을 하는 불편을 제기해 왔습니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X 터치스크린 결함을 인정했습니다. 결함 원인은 부품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또 13인치 맥북 프로에서도 데이터가 소실되거나 드라이브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맥북 프로 제품의 결함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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