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 폭발사고, 베트남 근로자 2명 사망…원인은?
입력 2018-11-11 08:32  | 수정 2018-11-18 09:05

어제(10일) 오전 9시 45분쯤 강원 원주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폭발은 화학제품을 보관하는 탱크 내에서 본드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으며 베트남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함께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었으며 사고 발생 1시간여만에 연기를 모두 빼냈습니다.

경찰은 탱크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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