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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조정석·나영석·정유미, 악성루머에 뿔났다…"지라시는 거짓"
입력 2018-10-18 13:44  | 수정 2018-10-18 14:53
정유미 나영석/사진=스타투데이


사생활 관련 악성 루머에 휩싸인 스타들이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부터 온라인상에는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에 대한 일명 염문설 관련 '지라시'가 돌며, 한때 포털사이트에 두 사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올랐습니다.

오늘(18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 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습니다.


나 PD 측 역시 오늘(18일) 입장을 내고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제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나 PD 측은 CJ ENM변호사가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석 양지원/사진=스타투데이


사생활과 관련해 루머에 시달린 배우 조정석 역시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조정석 측은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잎서 배우 조정석 역시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 연인관계라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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