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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휘재 “쌍둥이 재우다 지친 아내보고 취미·술자리 끊어”
입력 2018-08-21 22:56 
‘아내의 맛’ 이휘재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내의 맛 이휘재가 육아에 지친 아내를 보고 모든 취미와 술자리를 끊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하정은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영상을 보다가 무뚝뚝한 이휘재를 보며 원래 웃음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문정원은 연애할 때는 잘 웃었다. 남편의 웃는 모습에 반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애기들이 태어나면서부터는 점점 웃음이 사라졌다. 그러면서 대화도 줄었다”고 답했다.


이휘재는 솔직히 말하면, 산후조리원 퇴소 후 아내가 쌍둥이를 혼자 재우겠다고 하더라. 그리곤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었는데 아내가 기절해있었다. 그걸 보는 순간 모든 취미와 모든 술자리를 끊었다. 애기들 태어나고 15일 만에 끊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그러고 나니까 웃음이 없어진 거다”라면서 돌파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덧붙여 이휘재는 집에 제 공간이 없다. 남자애들 둘이라 모든 걸 차지한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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