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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윤두준·백진희, 고백 못하고 입대…“제대하고 말할게”
입력 2018-08-21 22:19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사진=‘식샤를 합시다3’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과 백진희가 서로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 이지우(백진희 분)이 입대 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구대영은 갑작스러운 집안 사정으로 휴학과 입대가 불가피해졌다. 이지우는 구대영의 입대 전 친구들을 불러 모아 구대영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계속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럼에도 구대영의 답답한 마음은 풀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지우의 손을 붙잡고 바람 쐬러가자며 함께 청계천으로 향했다.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나란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두 사람. 서로 할말이 있는 듯 했으나 제대하고 말할게”라며 기회를 미뤘다.

결국 두 사람은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구대영은 버스를 타고 가는 이지우를 보며 차마 기다려달라고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지우는 차마 기다리겠다고 말하지 못했다”고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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