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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모친상, 방송서 전한 어머니 향한 사랑...“나를 보기만 해도 좋은지 빤히 바라만 보신다”
입력 2018-08-21 17:11  | 수정 2018-08-21 17:13
박중훈 모친상 사진=DB
배우 박중훈이 과거 방송에서 드러낸 어머니를 향한 사랑이 이목을 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중훈이 자신의 어머니 권송자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어머니가 여든아홉(살)이시다. 내가 가끔 어머니를 뵈러 가면 나를 보기만 해도 좋은지 빤히 바라만 보신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 어머니가 정신이 혼미하다가도 자식들은 다 알아보신다. 나를 봐도 ‘멋있다, ‘잘생겼다, ‘요즘 무슨 드라마 하느냐고 물어보신다”며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해 전했다.

방송에서 어머니와의 애틋함과 사랑을 여러 번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중훈의 어머니 권송자 여사가 오늘(21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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