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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해일 ‘‘해보지 못한 캐릭터, 제대로 놀아본 것 같다“
입력 2018-08-21 16:31 
’상류사회‘ 박해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상류사회 박해일이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참석했다.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을 연기한 박해일은 이 작품을 만났을 때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호기심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해일이라는 배우가 장태준이 돼보고 싶다. 책 안에 들어가서 장태준에게 주어진 상황, 감정을 표현해보고 싶다는 게 큰 욕망이었다. 그래서 제대로 놀아본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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