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102대 1
입력 2018-08-07 19:32  | 수정 2018-08-07 20:58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내년도 육군사관학교 생도 모집 경쟁률이 34대 1로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공군사관학교 역시 205명 모집에 8천 명 넘게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취업난이 심각한데 상대적으로 직업군인은 안정적인 직장으로 주목받은 덕분입니다.

특히 공사 여성 생도 경쟁률은 102대 1에 달해, 1996년 여성 생도를 모집한 이래 처음으로 100대 1을 넘어섰고요.

간호사관학의교 남자 생도 경쟁률도 62대 1로 역대 지원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금녀의 벽, 금남의 벽이 시나브로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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