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트럼프, 통화 시작…북미정상회담 결과 논의
입력 2018-06-12 20:43  | 수정 2018-06-19 21:05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이날 열린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마친 뒤 오후 7시 30분께(한국시간)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미국으로 출발한 만큼, 문 대통령과 통화는 비행기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통화는 문 대통령 취임 후 17번째 한미정상 통화입니다.

양 정상은 전날에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40분간 통화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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