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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월드컵 참가 亞 5개국 중 최고 성적은 일본…한국은?
입력 2018-06-08 10:39 
아쉬움만 가득한 한국 축구 [사진제공 = 연합뉴스]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일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AFC 소속 국가는 총 5개 나라다. 한국(FIFA 랭킹 57위)을 비롯해 호주(36위), 이란(37위), 일본(61위), 사우디아라비아(67위)가 아시아를 대표해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다.
윌리엄 힐은 '톱 아시아 국가' 배당률로 일본 7/4, 호주 3/1, 한국 7/2,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10/1 순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폴란드(8위), 콜롬비아(16위), 세네갈(27위)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독일(1위), 멕시코(15위), 스웨덴(24위)과 F조에서 경쟁하는 한국보다 FIFA 순위로 따져서는 다소 수월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호주는 프랑스(7위), 페루(11위), 덴마크(12위)와 함께 C조에 묶였다.
벳365라는 베팅업체도 아시아 국가 성적을 전망하는 배당에서 일본 15/8, 호주 3/1, 한국 10/3,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8/1 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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