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트쇼2] '이태원 실세' 홍석천, 새 쇼핑 메이트로 합류
입력 2018-04-23 16:23 
MBN <카트쇼2> /사진=MBN

방송인 홍석천이 '카트쇼2'의 새로운 쇼핑 메이트로 합류해 기대가 모아진다.

매회 다양한 쇼핑 '꿀 TIP'과 '특급 요리 레시피' 등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가 오는 26일(목) 시즌2로 돌아온다. 특히 홍석천이 새로운 쇼핑 메이트로 합류, 기존 막강 MC군단인 모델 이소라, 방송인 서장훈, 이수근과 함께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이태원 실세'로 불리며 요리에 일가견 있는 모습을 보여왔던 그는 요리의 맛을 배가 시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요리 재료를 추천하고, 기존 요리들과 융합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 시키는 ‘시크릿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다.

그런 그가 ‘게 요리를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꼽아 관심을 모았다. 홍석천은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요리를 잘 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면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는 것을 좋아해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게로 만든 요리가 가장 자신 있어요. 게를 좋아하기도 해서 ‘게 찌개 같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쇼핑 습관도 공개했다. 홍석천은 "식재료에 관심이 많다 보니 관련 품목을 평소 과소비 하는 경향이 있어요. 조금이라도 저렴하면 무조건 사요. 그래서 매번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냉장고만 배 부른 느낌?"이라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홍석천은 '카트쇼2'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시즌 1을 볼 때마다 '나에게 정말 잘 맞는 옷 같은 프로그램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함께 하게 된 것에 반갑고 영광이라 생각해요"라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카트쇼2'라는 프로그램이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요"라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카트쇼2'는 국내 최초로 실제 텅 빈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들의 쇼핑 습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오픈 마켓 버라이어티'. 매 회 소비 패턴과 성격, 상황에 맞춘 '쇼핑 TIP'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쇼핑 시간과 비용의 제한이 사라져 시즌 1 대비 더욱 커진 스케일과 쇼핑 메이트 4인 MC의 환상적인 케미까지 확인 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카트쇼2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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