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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김신영과 삼겹살 64인분 먹었다? “무려 60만원”
입력 2018-04-22 09:24 
이영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률 상승세가 계속되며 이영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의 먹방이 큰 화제가 되며, 이에 이영자와 김신영의 일화가 새삼 화제다.

이영자는 과거 KBS2 '상상더하기'에 대학에서 강의할 때 제자로 인연을 맺은 개그맨 김신영과 함께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영자는 "대학에서 김신영과 다른 학생 1명을 데리고 대패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며 "우리 셋 모두 먹성이 좋아서 삼겹살을 64인분이나 먹고 말았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이어 "계산을 하려고보니 삼겹살을 무려 50~60만 원어치나 먹었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김신영에게 "코믹한 캐릭터를 위해서 살을 뺄 것인지 말 것인지 확실히 해야한다"고 조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신영은 이후 날씬했던 몸매를 뒤로 하고, 토실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내세워 개그계에 등단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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