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에서 영국 만나세요"…22일부터 본점 식품관서 `브리티시 리빙 페어`
입력 2018-03-22 14:39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본점 식품관에서 '브리티시 리빙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식품·생활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행사로, 다이슨, 웨이트로즈, 덴비, 포트메리온, 처칠 등이 참여한다.
영국 브랜드 관련 매출은 2016년 전년대비 11.2%, 2017년 전년대비 14.6% 증가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브랜드는 유행을 잘 타지 않는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루 구매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전년대비 연령대별 매출은 20대 기준 67.2%, 30대 66.5%, 40대 48.4%, 50대 43.2%, 60대 39.6% 늘어났다.
행사 대표상품으로는 다이슨 수퍼소닉 청소기(52만8000원), 처칠 공기 대접(3만6000원), 캔우드 블랜더(9만9000원), 로얄 알버트 커피잔세트(17만9000원)등이 있다.

포트메리온의 GL로고상품은 최대 50%, 웨이트로즈는 40% 할인 판매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질 높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록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식기 브랜드가 고객들의 살아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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