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6년 만에 확 바뀐 '올 뉴 K3' 출시
입력 2018-02-13 17:52 
기아자동차가 지난 2012년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 '올 뉴 K3'를 출시했습니다.
올 뉴 K3는 기존의 역동성에 볼륨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 디자인을 보면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X자 형태로 교차한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 범퍼 하단의 대형 인테이크 그릴 등이 적용됐습니다.
측면부는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이 강조됐고, 후면부에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리어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등이 적용됐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적용했습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 증대에 앞장서고, 나아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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