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진희, 고심 끝 ‘리턴’ 합류..."제작진의 간곡함에 제안 받아들이기로"
입력 2018-02-13 07:30  | 수정 2018-02-13 07:44
배우 박진희 드라마 리턴 합류 결정/사진=스타투데이
박진희, 고심 끝 ‘리턴 합류..."제작진의 간곡함에 제안 받아들이기로"


배우 박진희가 고심 끝에 SBS 드라마 ‘리턴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진희는 지난 12일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리턴 출연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써 박진희는 오늘(13일)부터 촬영을 시작, 14일 방송에 깜짝 등장합니다. 그는 다음주에 방송되는 17, 18회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박진희는 ‘리턴 합류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희가 SBS와 ‘리턴 최자혜 역 출연을 협의 중이라는 사실은 지난 8일 처음 알려졌지만, 최종 확정 소식은 12일 밤이 돼서야 전해졌습니다.


최근 ‘리턴은 폭행설을 시작으로 프롬프터 사용 의혹, 출연료 선지급 논란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박진희가 합류를 최종 결정했고 드라마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시청자들은 '리턴'이 더이상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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