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 춥다…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18-02-05 20:25  | 수정 2018-02-05 21:21
<1>입춘 절기가 지났는데도 북극 한파는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더 낮겠고, 대관령 영하 22도,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을 가리키겠습니다.

<눈>제주의 눈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밤까지 서해안 지방에서는 눈이 이어지겠고, 제주 산간에 최고 40 센티미터, 전남서해안과 제주에 2에서 7센티미터가 더 쌓이겠습니다. 그 밖에 서해안과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도 1에서 많게는 5센티미터 가량이 예상됩니다.

<중부>중부지방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영하 6도, 세종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호남에서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영남 지역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릉 내일 아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주간>추위는 목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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