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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바룰라’ 임현식 “노인 영화 이제 시작, 장래성 보여”
입력 2018-01-19 16:27 
‘비밥바룰라’ 임현식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임현식이 영화 ‘비밥바룰라에 출연한 소감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비밥바룰라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 최선자와 이성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현식은 노인 영화가 이렇게 까지 큰 비중을 가지고 만들어진 경우가 드문 것 같다. 이제 시작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 영화가 그동안 잘 만들어져 있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장래성이 있어 보이고, 노인 영화가 한없이 재밌게 만들어 질 수 있겠다는 걸 느꼈다. 작품을 만들어오는 과정에서 감독이 가지고 있는 안목이 역시 가장 중요하구나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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