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복수 위해 불륜까지 감행한 여자
입력 2017-10-12 10:49 
사진=MBN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복수를 위해 불륜까지 감행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김태은은 초등학교 시절 대민 지원을 나온 군인 최기훈에게 성추행을 당합니다.

이로 인해 김태은은 성인이 돼서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요.

결국 그녀는 최기훈의 몰락을 위해 직접적인 복수를 계획합니다.


복수를 위해 그녀가 첫 번째로 찾은 이는 바로 최기훈의 아내 이영진이었는데요.

그는 이영진이 있는 상담센터를 찾아 과거 성추행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집니다.

또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최기훈에게 접근,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는 등의 사건을 만들어 그를 유혹합니다.



그와의 불륜 사실을 아내 이영진에게 노출 시킨 김태은.

이를 계기로 결국 최기훈은 과거 성추행 사건을 자백하고, 군복을 벗게 됩니다.

방송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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