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움아트센터, 바리톤 정경의 마티네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8-31 08:00  | 수정 2017-08-31 13:43
바리톤 정경이 라움아트센터에서 어제(30일)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펼쳐진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 공연에는 정경을 비롯해 메조소프라노 임정숙, 무용수 이은선이 출연했습니다.
정경은 오페라와 드라마를 합성한 '오페라마'라는 독특한 장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움아트센터는 마티네 콘서트와 함께 브런치 뷔페 패키지를 제공해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 경 / 바리톤
- "오전에 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그런 부담감 없이 콘텐츠 자체도 저희가 준비하는 입장에서 무거운 곡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입장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좀 더 쉽게 콘텐츠가 가기 때문에 즐겁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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