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차량 행렬, 구급차에 길 양보
입력 2017-05-19 07:20  | 수정 2017-05-19 07:52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과 경호 차량 행렬이 긴급 후송 중인 119구급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길을 양보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원들은 어제(18일) 기념식이 열린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구급차가 대통령 차량을 앞질러 묘지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200m 가까이 길을 텄습니다.
5·18 당시 고문 후유증으로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50대 환자는 덕분에 병원까지 신속하게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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