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26차 국민보고대회] 위기의 대한민국…'안보·경제 보고서' 발표
입력 2017-03-23 07:30  | 수정 2017-03-23 07:52
【 앵커멘트 】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해온 제26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가 올해는 안보와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발표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주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올해 국민보고대회의 주제는 '격동의 동북아, 한국 생존의 길'인데요.

매일경제가 시행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88%는 "현재의 안보 상황이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최근 미국이 강도 높은 대북 압박을 천명해 군사충돌 위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외교력도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매일경제와 MBN은 현재 상황을 '국가 안보의 위기'로 진단하고, 대표적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와 함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잠시 뒤 발표되는 '대한민국 안보 보고서'에는 핵 잠재력 확보와 첨단 무기 확충 등 구체적인 전략이 담겼습니다.

또 독일계 컨설팅 회사인 롤랜드버거와 함께,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제2 한국보고서'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국민보고대회 현장에서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박세준·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