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폭력집회 혐의' 정광용 박사모 회장 28일 조사
입력 2017-03-23 06:50  | 수정 2017-03-23 08:15
경찰이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인 정광용 씨를 피혐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 씨의 주거지로 28일 오후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10일, 탄핵 반대집회 질서를 관리하지 않아 인명피해 등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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