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루노말리, 스마트지갑 `우니카 2.0` 출시…아이폰7·전 기종 호환가능
입력 2016-10-18 16:40 

금강제화의 패션잡화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스마트 지갑 ‘우니카2.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수납이 가능한 우니카 2.0은 외부에는 입체적인 무늬가 들어간 소가죽으로 제작됐다. 스마트폰이 수납되는 내부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것이 금강제화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에 출시됐던 우니카의 기본 수납 구성은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을 부착 후 슬라이드가 탈부착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됐다.
출시 예정인 아이폰7 뿐만 아니라 전 기종 핸드폰이 호환가능 하다. 후방 카메라를 사용할 때도 슬라이더를 올려만 주면 촬영할 수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우니카 2.0은 핸드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갑 기능까지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고, 지갑 사용이 감소하는 소비자 생활 양식의 변화를 감안해 선보인 맞춤형 지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브라운, 올리브 그린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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