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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신인드래프트, 김철욱 8순위로 KGC 인삼공사에 지명
입력 2016-10-18 16:26  | 수정 2016-10-19 16:38

KGC인삼공사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경희대 김철욱을 뽑았다.
김철욱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이 유력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쉬어야 했고 오랜 재활 끝에 2016 대학리그를 통해 복귀했다.
김철욱은 202cm의 장신에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중거리 슛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난 김철욱은 귀화하기 전까지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활약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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