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5천원으로 살림 고수되는 다이소 '꿀템'
입력 2016-08-23 18:05  | 수정 2016-08-23 20:40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독신용 생필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저렴한 가격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있어 단돈 5,000원으로 시간과 수고를 덜어줄 ‘꿀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브러쉬 타입 운동화 세척제(2,000원)



브러쉬 타입의 운동화 세척제는 이미 인기 상품이라 인터넷 주문이 더 수월합니다. 제품 상단에 달린 브러쉬로 운동화 겉면을 누르면서 닦아주면 운동화 세탁소를 찾거나 집에서 손빨래를 하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한데요, 운동화가 손상될까봐 자주 세탁할 수 없는 경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폴리 배수구망(1,000원)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자취를 오래한 사람들도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입니다. 싱크대 거름망에 붙은 찌꺼기 때문에 주방 청소를 겁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배수구망을 싱크대 거름망에 씌워주기만 하면 음식물 쓰레기에 손을 대지 않고도 버릴 수 있어 간편합니다.

3. 밀봉 봉지마개 뚜껑(2,000원)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먹다 남은 과자, 견과류 등 개봉 후 보관이 힘든 음식물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굳이 다른 밀폐용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밀봉 뚜껑을 봉지에 끼워 사용하면 음식물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꼬꼬 달걀찜기(14,900원)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암탉 모양의 귀여운 모습을 한 달걀찜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한번에 4개씩 달걀을 찔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외에 한약이나 만두 등을 조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할인기간을 이용해 5,900원에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다용도 막이(2,500원)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자주 해먹는 짜장라면, 스파게티, 국수 등 면을 삶은 후 끓인 물을 버릴 때 다용도 막이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식을 끓이고 물을 버릴 때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은데요, 안전하게 물을 버릴 수 있어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또, 쌀이나 곡식류 등을 세척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