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12월 30일 '이 한 장의 사진'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오늘 인천 월미공원의 전망대입니다.
새해 소망을 적은 쪽지들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지요.

사랑하는 손주의 건강을 기원하는 할아버지의 소망이 보이고, 재미있는 문구도 눈에 띱니다.

돈 많은 백수가 되게 해달라는건데, 백수가 돈이 많은 경우는 별로 없지요. 로또에 당첨되기 전엔 말이죠.

그런데 로또로 갑자기 돈이 많이 생기는게 좋은 것도 아니라고 하니 소망을 보면서도 고민을 하게 됩니다.

뉴스8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