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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힘들게 고생해서…" 귀여운 외모도 '화제'
입력 2014-02-19 09:49 
공상정 금메달 소감/ 사진=MK스포츠


공상정 금메달 소감 "힘들게 고생해서…" 귀여운 외모도 '화제'

'공상정 금메달 소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공상정이 금메달 소감을 밝혔습니다.

18일(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라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중국과 1,2위를 다투던 우리 대표팀은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중국 선수를 추월하면서 짜릿한 역전극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상정은 결승전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준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결승전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게 도왔기에 함께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공상정은 인터뷰에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에 대해 누리꾼들은 "공상정 금메달 소감, 귀여워" "공상정 금메달 소감, 완전 아기 같아" "공상정 금메달 소감, 다음 올림픽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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