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법원, 필립모리스에 우호적 판결
입력 2006-11-28 04:07  | 수정 2006-11-28 08:17
미 연방대법원은 담배제조업체인 필립 모리스에 대한 총 101억 달러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던 일리노이주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필립 모리스의 승리는 지난해 10월 미 연방 대법원이 2천80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부당 이익' 반납을 담배업계에 요구한 미 연방 정부의 소송에 패배를 안긴데 뒤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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