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930원선 턱걸이
입력 2006-11-27 16:17  | 수정 2006-11-27 16:17
원.달러 환율이 9년만에 최저수준인 927원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930원 6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원 하락한 928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도세가 늘어나며 927원으로 떨어진 뒤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차츰 낙폭을 줄여나갔습니다.
오후들어 엔.달러 환율이 116엔대로 복귀하자 931.80원까지 고점을 높인뒤 차익성 매도로 930원 6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