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현물가 55달러대로 하락
입력 2006-11-18 14:37  | 수정 2006-11-18 14:36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55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가 배럴당 55.35달러로 전날 보다 1.79달러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브렌트유도 배럴당 57.30달러로 1.93달러 하락했지만, 서부텍사스중질유는 0.01달러 오른 56.0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난방용 연료의 소비처인 미국 북동부의 기온이 예년 평균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가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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