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정상 "북 핵 폐기땐 경제지원·안전보장"
입력 2006-11-18 14:32  | 수정 2006-11-18 14:32
한미 정상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할 경우 경제지원과 안전보장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UN안보리 결의 1718호에 대해 지지를 나타내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데에도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구상, PSI에 대해 전면적 참여를 하고 있지 않지만, PSI의 목적과 원칙을 지지하고 동북아 핵확산 방지를 위해 사안별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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