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진 독일인 마을 조성사업 구체화
입력 2006-11-09 15:02  | 수정 2006-11-09 15:02
충남 당진군이 추진을 검토중인 독일인 마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당진군은 지난 1일 독일로 출국한 투자유치단이 프랑크푸르트와 뒤셀도르프에서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진 결과 22가구가 입주 희망서를 제출했으며 20여명의 교민도 향후 입주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2008년까지 28억 4천만원을 들여 고대면 일대 만여평에 택지를 조성하고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을 설치한 뒤, 1단계로 독일풍 건물 30채를 짓는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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