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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29일 다문화가정 러브하우스 봉사
입력 2013-06-27 15:01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오는 29일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본사 프로미 봉사단 70여명과 함께 3회째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동부 프로농구단 제공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는 동부 농구단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프로미 봉사단과 함께 가정환경이 어려운 연고지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을 고쳐주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문막에 위치한 베트남 3가정을 비롯한 총 5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은 물론 화장실 타일 및 싱크대 교체 등 전체적인 집수리를 실시하며, 이충희 신임 감독을 비롯해 농구단 전체가 참여한다.
동부와 프로미봉사단은 매년 여름마다 보육원 방문, 농촌봉사활동 등을 함께 실시한 바 있다. 프로미봉사단은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를 비롯해 돌잔치, 다문화장터 후원 등 원주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문화 13가족을 선정해 제주도 여행(다문화 어울림 캠프)을 실시한 바 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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