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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53세에 5번째 아들 '정력왕 등극'
입력 2013-02-17 12:47  | 수정 2013-02-17 12:48
디에고 마라도나가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밤 11시 57분 마라도나의 연인 베로니카 오헤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아이는 마라도나의 5번째 아이로 알려졌습니다.

마라도나는 이미 세 딸과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둘째와 셋째는 달마와 지아니나입니다. 특히 지아니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세르히오 쿤 아게로와 결혼해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 1월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둘 사이엔 2009년 출산한 아들 벤자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째는 열 일곱 살의 자나 마라도나로 1996년 아르헨티나 여성과의 사이에서 출생했습니다.

마라도나는 이미 장남과 세 딸이 있지만 늦둥이 다섯 번째 아들을 출산하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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