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스누출' 이명박 전 시장 곧 고발"
입력 2006-09-27 11:27  | 수정 2006-09-27 11:27
전국지하도상가인연합회는 종각역 지하상가 가스누출사고의 책임을 물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다음달 초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사고의 원인이 저가입찰에 의한 부실공사와 주요시설물 관리에 대한 아웃소싱이라며, 이는 서울시의 방만한 행정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이미 지난 21일 전윤철 감사원장을 직무유기로 형사고발한 데 이어, 김순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 대한 고발과 서울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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