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분기 전자상거래 90조원 회복
입력 2006-09-17 14:02  | 수정 2006-09-17 14:01
지난 2분기 전자상거래 규모가 2분기 만에 90조원을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95조9천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6.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상거래 규모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 99조9천억원에서 지난 1분기 89조원으로 줄었다가 2분기 다시 90조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4년까지 줄곧 증가세를 유지해왔으나,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들쭉날쭉한 추세를 나타내는 등 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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