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빌딩·아파트 공실률 치솟아
입력 2006-09-16 12:02  | 수정 2006-09-16 12:02
중국의 상업용과 주거용 건물의 공실률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치솟았다고 국가통계국이 밝혔습니다.
현재 비어 있는 상업용 건물은 연면적 1억2천만 평방미터로 공실률이 지난해보다 13.1% 높아졌고, 아파트 역시 공실률이 11% 상승했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부동산 거품이 꺼질 경우 금융기관들이 악성채권 부담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며, 무분별한 부동산 개발 대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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