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전화 스팸 메일 증가세 여전
입력 2006-09-01 05:27  | 수정 2006-09-01 05:26
지긋지긋한 휴대전화 스팸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불법 스팸 상담과 신고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가 펴낸 '2006 정보화에 관한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휴대전화 스팸 수신 건수는 지난해 5월 0.62통에서 올해 0.99통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불법 스팸 대응센터의 상담과 신고 접수도 가파르게 늘어, 올 상반기 불법 스팸 신고와 상담은 40만여 건으로 이미 작년의 39만7천여 건을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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